인천 원도심 새 아파트,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공급가 눈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잇단 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제도적 안전장치가 어느 정도 확보됐다는 평가가 많은 데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청약 등의 규제가 덜해서 내 집 마련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데다 공급가도 보통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1977년 도입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정부는 2017년 6월 3일, 2019년 12월 10일, 2020년 1월 23일 등 세 차례에 걸친 주택법 개정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대폭 강화했다.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자 새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는 서해종합건설(시공 예정사)이 인천시 남동구 인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추진하고 있는 '서해그랑블 SKY 35’가 있다. 이 아파트는 4개 동, 전용면적 59ㆍ74㎡ 44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타입별로 59㎡A 208가구, 59㎡B 122가구, 74㎡ 119가구다. 교통이 편리하다. 먼저 서해그랑블 SKY 35는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인천지하철 1ㆍ2호선 간석오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이용도 쉽다. 또한 제2 경인고속도로ㆍ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창J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 등을 차로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각 지역을 오가기가 편리하다. 여기에 인동초, 동부초, 만수북초중, 만수중, 상인천중, 문일여고, 동인천고 등 초ㆍ중ㆍ고교를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주변에 홈플러스ㆍ롯데마트ㆍ가천대길병원ㆍ인천터미널ㆍ인천시청ㆍ구월근린공원ㆍ만수산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단지 내부에는 플로라 가든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힐링과 휴식, 재충전의 공간이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ㆍ경로당ㆍ어린이집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춘다. 이와 함께 강력한 내풍압과 기밀ㆍ수밀ㆍ단열 기능을 갖춘 현대 L&C 윈도우 시스템, 가구 내 모든 정보 가전기기를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집 안팎에서 손쉽게 이를 손쉽게 콘트롤할 수 있는 미래형 인텔리젠트 디지털 홈을 구현해 주는 KOCOM 스마트 시스템 등도 갖춘다. 또한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공기청정기, 현관 에어샤워ㆍ에어브러쉬 등 클린 시스템도 설치된다. 공급가격은 주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서해그랑블 SKY 35’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에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원도심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일반 아파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창jc